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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정부가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(1인당 10만 원) 소식이 알려지자,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시도가 벌써부터 늘고 있습니다. 범죄자들은 “소비쿠폰 신청 완료”, “쿠폰 확인하기” 같은 메시지를 보내 사람들의 호기심과 불안을 자극하죠. 실제로 한 시민은 “정부지원금 지급 확인” 문자를 받고 링크를 클릭했다가, 휴대폰에 악성 앱이 깔려 카드 결제가 줄줄이 빠져나가는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.
가장 흔한 수법 네 가지
- 가짜 신청 페이지
– 진짜 정부 사이트처럼 꾸며 개인정보와 계좌번호를 입력하게 만듭니다. - 앱 설치 요구
– “쿠폰 확인은 전용 앱에서만 가능”이라며 악성 앱을 깔게 합니다. - 콜센터 사칭 전화
– 공무원이나 은행 직원을 사칭해 “계좌 인증 절차”라며 금융 정보를 요구합니다. - 소액결제 유도
– “수수료 5천 원만 결제하면 바로 지급된다”는 말로 소액결제를 유도합니다.
안전하게 쿠폰 받는 법
- 정부 공식 경로만 이용하기: 정부24, 지자체 공식 누리집, 카드사 앱 외에는 믿지 마세요.
- 문자 속 링크는 무조건 의심하기: 아는 번호여도 URL이 들어있으면 절대 누르지 않는 습관이 필요합니다.
- 개인정보 요구는 100% 사기: 정부나 은행은 전화로 비밀번호나 인증번호를 묻지 않습니다.
- 보안 앱·차단 서비스 활용: 통신사 스미싱 차단 서비스와 금융 보안앱을 꼭 설치하세요.
피해를 당했다면?
만약 이미 링크를 눌렀거나, 개인정보를 입력했다면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.
- 휴대폰은 악성 앱을 삭제하고 초기화.
- 은행 고객센터에 연락해 계좌 정지.
- 경찰청(☎112), 금융감독원(☎1332)에 신고.
마무리
소비쿠폰은 생활에 보탬이 되는 제도지만, 범죄자들에게는 새로운 미끼가 되기도 합니다. “정부지원”이라는 말에 안심하지 말고, 공식 채널 외 모든 연락은 가짜일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. 10만 원 혜택을 안전하게 누리려면, 스스로 철저히 지키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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